十三日【癸卯】
朝陰。周兒作竗洞行。仍付文實書。朝有河南便。聞僉莭一安。仲雍令日前下來。而仍得宇從(書)。知旅況姑安。深慰深慰。寺洞答疏及謝狀俱到耳。
朝陰。周兒作竗洞行。仍付文實書。朝有河南便。聞僉莭一安。仲雍令日前下來。而仍得宇從(書)。知旅況姑安。深慰深慰。寺洞答疏及謝狀俱到耳。
날 짜 | 1860년 9월 13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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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남(河南)의 소식과 우종(宇從)의 안부를 알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다. |
내 용 |
아침에 하남(河南) 편에 그 곳 모두가 다 편안하고 중옹(仲雍)령(令)이 일전에 내려왔다는 것을 듣고 이어서 우종(宇從)의 편지를 받아 객지의 상황이 여전히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매우 위로가 되었다. 주아(周兒)가 묘동(竗洞)에 일보러 가는 편에 문실(文實)에게 보내는 편지를 부쳤다. 사동(寺洞)의 답소(答疏) 및 사장(謝狀)이 모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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