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甲午】
自朝晴。作勿溪行。蓋享禮在初七日故也。夕到院齋任金輝兌先來以待矣。卽請縣村禮洞族叔出文面內。夜又雨。
自朝晴。作勿溪行。蓋享禮在初七日故也。夕到院齋任金輝兌先來以待矣。卽請縣村禮洞族叔出文面內。夜又雨。
날 짜 | 1860년 9월 4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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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9월 7일 향례(享禮)에 참석차 물계서원(勿溪書院)으로 떠남 |
날 씨 | 아침부터 맑고 밤에 또 비가 내리다. |
내 용 |
물계(勿溪)로 일보러 떠났으니 대개 9월 7일 향례(享禮)가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이었다. 저녁에 물계서원(勿溪書院)에 도착하니 재임(齋任) 김휘태(金輝兌)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곧 현촌예동(縣村禮洞) 족숙(族叔)에게 글을 쓰도록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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