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日【乙酉】
晴。府內金啓煥便。得見宇從書。知旅況一安。深幸深幸。而怪沴尙未快浄。可悶。
晴。府內金啓煥便。得見宇從書。知旅況一安。深幸深幸。而怪沴尙未快浄。可悶。
날 짜 | 1860년 8월 24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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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부내(府內) 김계환(金啓煥) 편에 우종(宇從)의 편지를 받아서 보고 객지의 상황이 모두 편안함을 알게 되니 매우 다행이었으나 괴질(怪疾)이 아직 다 정화되지 못했다 하니 고민됨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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