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丙寅】
晴。午河南査家伻來到。獲見士雍兄書。審大小僉節一安。新人亦得平吉。险歲好消息。此外何有。戀欎之餘。慰喜無量。仍付答書。周兒以感疾苦痛。用敗毒散一貼。
晴。午河南査家伻來到。獲見士雍兄書。審大小僉節一安。新人亦得平吉。险歲好消息。此外何有。戀欎之餘。慰喜無量。仍付答書。周兒以感疾苦痛。用敗毒散一貼。
날 짜 | 1860년 8월 5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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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남(河南)사가(査家)의 편지를 받음 |
날 씨 | 맑다. |
내 용 |
낮에 하남(河南)사가(査家)의 하인이 와서 사옹(士雍)형의 편지를 보고 집안 모두가 편안하고 신인(新人)이 또한 평길(平吉)함을 알게 되니 험세(險世)에 좋은 소식이었다. 이어서 답서(答書)를 부쳤다. 주아(周兒)가 감기로 아파하니 패독산(敗毒散) 한 첩을 복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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