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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7월 2일 / 哲宗11 / 庚申
제 목 우종(宇從)의 편지를 받고 서울에서 괴질(怪疾)이 도는 것을 알게 됨
날 씨 식사 후 또 비가 내리다.
내 용
영직(英直)이 반촌(泮村)에서 돌아와 우종(宇從)의 편지를 받아서 객지의 상황이 여전히 편안하다는 것을 아니 다행이나 괴질(怪疾)이 크게 일어 줄을 이어 사망한다 하니 심히 염려되었다. 대정(大政)이 이미 지나갔으나 초사(初仕)에서 영남 사람들이 전부 떨어졌으니 탄식함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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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二日【甲午】
自飯後又雨。英直漢自泮還來。獲見宇從書。審旅況姑安。是幸。而怪疾大肆。死亡相継云。瑕慮不淺。大政已過。而初仕則嶺下全闕。可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