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8권 > 1860년 > 6월 > 12일

숭재일록(崇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0년 6월 12일 / 哲宗11 / 庚申
제 목 운질(橒姪)의 병이 더욱 심해짐
날 씨 아침에 비가 내리다.
내 용
운질(橒姪)의 병이 어제 저녁부터 더욱 심해져서 눈앞의 모습이 수일을 버티기 힘들 것 같으니 장차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오후에 황손(璜孫)이 하상(河上)에서 돌아오니 십분 위로되고 기뻤다. 이어서 사가(査家)의 모든 것이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매우 다행이었다.

이미지

원문

十二日【甲戌】
朝又雨。橒姪之病。自昨夕更添。目下貌樣。難保數日。此將奈何。午璜孫河上還來。慰喜十分。仍知査家大小僉節一安。深幸深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