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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3월 15일 / 哲宗11 / 庚申
제 목 법전(法田) 강실(姜室)의 편지를 받음
날 씨 맑다.
내 용
법전 강실의 편지를 받아서 그 집 모자(母子)가 잘 지내고 있고, 사가(査家)의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이 다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매우 위로가 되었다. 계성종(季誠從)이 선성(宣城)․녹동(鹿洞)․오계(梧溪)를 돌아서 다시 돌아왔다. 강랑(姜郞)이 서울에 일보러 가는 바람에 그의 답서는 없었다. 주옥(周玉) 영감(令監)이 제주목(濟州牧)에 제수되었다는 것을 들으니 기특하고 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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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五日【己卯】
晴。季诚從自宣城。鹿洞。梧溪還來。仍見法田姜室書。知母子安過。査家大小諸莭一安。深慰深慰。姜郞行。無答書。聞周玉令除濟州牧云。奇壯奇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