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戊辰】
朝細雨終日往來無常。曽王考諱辰奄過。追慕罙切。燃黃日子。拘於國忌。退定廿五日。可歎。初擇時。不能審慎也。
朝細雨終日往來無常。曽王考諱辰奄過。追慕罙切。燃黃日子。拘於國忌。退定廿五日。可歎。初擇時。不能審慎也。
날 짜 | 1860년 3월 4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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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분황일자(焚黃日子)가 미루어짐 |
날 씨 | 아침부터 종일 가랑비가 내리다. |
내 용 |
분황일자(焚黃日子)가 국기일(國忌日)에 사로잡혀 결국 미루어져서 25일로 정해졌으니, 처음 분황일자를 잡을 때 신중했어야 했다. 증왕고(曾王考)의 휘신(諱辰)이 문득 지나가니 추모하는 마음이 더욱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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