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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2월 26일 / 哲宗11 / 庚申
제 목 계부의 환패(還旆)
날 씨 아침에는 흐리고 밤에는 큰 눈이 내리다.
내 용
저녁에 계부께서 돌아오셨으니 7개월이나 떨어져 있던 뒤 끝에 정신과 근력이 무탈하시니 매우 위로되고 기뻤다. 김포족군(金浦族君) 달흠(達欽)이 찾아와서 유숙했다. 밤에 5․6촌 가량 되는 큰 눈이 내렸는데, 봄눈이 이처럼 빈번하게 내리는 것은 전에도 드문 일이니 보리농사가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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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六日【辛酉】
朝陰。夕季父主還旆。七月離违之餘。神觀筋力。保無大家损敗。慰喜叵量。金浦族君逹欽來訪留宿。夜大雪。深可五六寸。春雪之如此频數。前所罕有。爲麥農可悶。

주석

1. 김포족군 달흠 2. 春雪이 頻數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