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戊午】
陰。朝因壽洞席匠換錢便。㐲承季父主下書。乃十八日出也。審客中氣候。保無损節。宇從亦得無撓利逹。幸何可言。(以)今廿一日回旆云。想於三四日內承候矣。預庸慰喜耳。
陰。朝因壽洞席匠換錢便。㐲承季父主下書。乃十八日出也。審客中氣候。保無损節。宇從亦得無撓利逹。幸何可言。(以)今廿一日回旆云。想於三四日內承候矣。預庸慰喜耳。
날 짜 | 1860년 2월 23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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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계부의 편지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수동(壽洞) 석장(席匠)의 환전(換錢) 편에 계부의 18일자 편지를 받아서 객중의 기후가 무탈하고 우종도 탈 없이 잘 도착했다는 것을 알았으니 다행스러웠다. 계부께서 21일에 돌아갈 것이라고 하니, 생각건대 3․4일 내로 도착할 것 같으니 미리 위로되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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