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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2월 19일 / 哲宗11 / 庚申
제 목 법전 서군의 편지
날 씨 아침에 흐리고 저녁부터 잠깐 비가 내리다. 잠깐 눈이 내리다.
내 용
금국(金國)이 법전(法田)에서 서군(壻君)의 답서를 가지고 돌아와서, 편지를 보니 사부인(査夫人) 역시 윤기(輪氣)로 누일 사경을 헤매다가 근래에 들어 겨우 덜해졌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다행인 것은 거(渠)의 내외와 양손(陽孫)이 무탈하다고 했던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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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九日【甲寅】
朝陰。自夕乍雨乍雪。金國自法田還來。仍見壻君答書。查夫人亦以輪氣。累日沉淹。近纔向减。驚慮不尠。惟幸渠之內外及陽孫無頉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