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丙辰】
自曉小雪。自昨日始服八味丸。浯川金藥局正一百四斗輸送。自午大風而曀。寒事更緊。昨夏河南所推錢百緡。今始備報。仍付謙叟兄書。
自曉小雪。自昨日始服八味丸。浯川金藥局正一百四斗輸送。自午大風而曀。寒事更緊。昨夏河南所推錢百緡。今始備報。仍付謙叟兄書。
날 짜 | 1859년 12월 21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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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약을 먹음 |
날 씨 | 새벽부터 눈 조금 내리다. |
내 용 |
어제부터 팔미환(八味丸)을 먹기 시작했는데 오천(浯川) 김약국에 104두(斗)를 보냈다. 낮부터 바람이 불고 음산해지더니 추위가 다시 심해졌다. 지난 여름 하남(河南)에 전(錢) 백민(百緡)을 소추(所推)했는데 지금 비로서 갚게되니 겸수형에게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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