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己酉】
乍陰乍晴。寛從自宣城還來。承江亭姑母夫答書。審大致姑保。是幸。而頋念疇昔。不覺哽塞。
乍陰乍晴。寛從自宣城還來。承江亭姑母夫答書。審大致姑保。是幸。而頋念疇昔。不覺哽塞。
날 짜 | 1859년 12월 14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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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관종(寬從)이 돌아 옴 |
날 씨 | 흐린 뒤 맑다. |
내 용 |
관종이 선성에서 돌아왔다. 강정고모부의 답서를 받아보니 모두 편안하시니 다행이나 顧念疇昔으로 목이 메이는 것을 알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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