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癸酉】
自曉大風且寒。明洞回便。付送木花六十五斤。午龍潭主人高元植來訪。慰喜之餘。多感诚意之缱绻。且有七種情貺。尤感尤感。
自曉大風且寒。明洞回便。付送木花六十五斤。午龍潭主人高元植來訪。慰喜之餘。多感诚意之缱绻。且有七種情貺。尤感尤感。
날 짜 | 1859년 11월 8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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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명동(明洞)이 돌아가는 편에 목화 65근을 부쳐 보냄. |
날 씨 | 새벽부터 큰 바람 불고 춥다. |
내 용 |
명동(明洞)이 돌아가는 편에 목화 65근을 부쳐 보냈다. 용담주인(龍潭主人) 고원식(高元植)이 찾아오니 기쁜 나머지 성의가 곡진하여 감사하고 또 7종의 정성어린 선물이 있으니 더욱 감사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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