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壬辰】
晴。大浦李台來留河上投書。要賞玉淵楓菊。其意可感。而事多牽掣。未得遂意。可歎。仍付答書。
晴。大浦李台來留河上投書。要賞玉淵楓菊。其意可感。而事多牽掣。未得遂意。可歎。仍付答書。
날 짜 | 1859년 9월 26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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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옥연(玉淵)의 단풍과 국화를 구경하려 함. |
날 씨 | 맑다. |
내 용 |
대포(大浦) 이태(李台)가 와서 머물려 하회에 편지를 보내 옥연의 단풍과 국화를 감상하자고 하였는데 그 뜻은 감사하나 일이 많이 밀려 완수하지 못했으니 한탄스럽다.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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