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乙卯】
晴。秋風轉淸。令人沉痾欲痊。以監白。設本府日字在明。中兒與乙兒入去。午宜仁從妹夫歷訪。蓋其從叔博汝兄。自三陟移拜咸平。上官之行陪去云。仍付博汝兄賀書。
晴。秋風轉淸。令人沉痾欲痊。以監白。設本府日字在明。中兒與乙兒入去。午宜仁從妹夫歷訪。蓋其從叔博汝兄。自三陟移拜咸平。上官之行陪去云。仍付博汝兄賀書。
날 짜 | 1859년 8월 18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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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낮에 의인(宜仁) 종매부(從妹夫)를 방문함. |
날 씨 | 맑다. |
내 용 |
낮에 의인 종매부를 방문하였는데 그 종숙(從叔) 박여(博汝)형이 삼척에서 함평으로 벼슬을 옮겨 상관을 수행하여 갔다고 하니 박여형에게 축하의 편지를 부쳤다. 감백(監白)으로 본부에 설치한 날짜를 분명하게 하다. 가을 바람이 맑으니 우울증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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