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辛丑】
乍陰乍晴。與謙兄歷訪南厓雲伯戚。午飯後仍省愚安先塋。薄暮還家。法田查兄書及壻君書。昨日來在案上矣。坼見一回。慰喜沒量。夜困憊忒甚。腹痛難堪。自曉大雨。
乍陰乍晴。與謙兄歷訪南厓雲伯戚。午飯後仍省愚安先塋。薄暮還家。法田查兄書及壻君書。昨日來在案上矣。坼見一回。慰喜沒量。夜困憊忒甚。腹痛難堪。自曉大雨。
날 짜 | 1859년 8월 4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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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안(愚安)선영(先塋)을 살핌 |
날 씨 | 흐리다. 맑다. |
내 용 |
겸수(謙叟)형과 더불어 남애(南厓)운백척(雲伯戚)을 방문하였다. 낮에 식후에 우안 선영을 살피고 저물녘에 집으로 돌아왔다. 밤에는 피곤이 심하여 복통이 심했다. 법전사형 및 서군의 편지가 어제 왔는데 책상위에 있었다. 열어보니 기쁘기 그지없다. 새벽부터 큰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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