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庚午】
中伏。自飯後大雨。橒姪以其聘翁筮仕。作愚川行。雨勢如此。爲慮不淺。午雷電皆至。注如建瓴。川渠漲滿。夜仍雨。
中伏。自飯後大雨。橒姪以其聘翁筮仕。作愚川行。雨勢如此。爲慮不淺。午雷電皆至。注如建瓴。川渠漲滿。夜仍雨。
날 짜 | 1859년 7월 2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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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운질(橒姪)이 빙옹(聘翁)으로 첫 벼슬을 함. 중복(中伏) |
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운질이 빙옹으로 첫 벼슬을 하여 우천으로 갔는데 빗줄기가 이와 같으니 염려된다. 낮에 천둥번개가 치고 병의 물이 쏟아지듯이 비가 와 개울이 넘쳤다. 밤에도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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