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己丑】
乍陰乍晴。晩發。歷入陽智邑池延吉家。暫見庶母之母。過左讚院。驟雨暴注沒沾入太平村。午火。午後乍陰乍晴。宿龍山洞。
乍陰乍晴。晩發。歷入陽智邑池延吉家。暫見庶母之母。過左讚院。驟雨暴注沒沾入太平村。午火。午後乍陰乍晴。宿龍山洞。
날 짜 | 1859년 5월 20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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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지읍(陽智邑)지연길(池延吉)의 집에 들어감 |
날 씨 | 흐리다가 맑다. |
내 용 |
늦게 출발하여 양지읍 지연길의 집에 들어가 자간 서모의 어머니를 보았다. 좌찬원을 지나니 소나기가 세차게 내려 몸이 젖어 태평촌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 흐리다가 맑았다. 용산동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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