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7권 > 1859년 > 5월 >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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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5월 4일 / 哲宗10 / 己未
제 목 강사형(姜査兄)이 동래부 접위관(接慰官)으로 감
날 씨 흐린뒤 맑다.
내 용
강사형(姜査兄)이 동래부 접위관(接慰官)으로 가게되어 아이들에게 답서를 부치고 남문 밖에서 이별하니 오랫동안 객지에서 서로 의지하였는데 하루아침에 멀리 떨어지게 되니 머물었던 회포가 피차일반이다. 더위에 먼길을 떠나게 되니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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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四日【癸酉】
朝陰。飯後晴。姜查兄發莱府接慰官行。仍付兒輩答書。出餞于南門外。屢朔客地相依之餘。一朝分張。千里在前。去留之懷。彼此一般。而暵熱長程。瑕慮不尠。

주석

접위관(접위관) : 왜국의 사신을 맞이하는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