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壬寅】
自曉(又)雨。朝冐雨進禮曺雜科覆試試所。終日勞頓。困憊特甚。午後乍陰乍晴。奎章阁講製文臣抄啓。取五十五人。而午人只抄四人。柳芝榮。權好淵。李源珪。姜國馨而已。自今初八日。春塘坮親試磨鍊。
自曉(又)雨。朝冐雨進禮曺雜科覆試試所。終日勞頓。困憊特甚。午後乍陰乍晴。奎章阁講製文臣抄啓。取五十五人。而午人只抄四人。柳芝榮。權好淵。李源珪。姜國馨而已。自今初八日。春塘坮親試磨鍊。
날 짜 | 1859년 4월 2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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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조(禮曺) 잡과(雜科) 복시(覆試) 시험장에 나감. |
날 씨 | 비 |
내 용 |
아침에 비를 무릅쓰고 시험장에 나가 종일 일을 하여 피곤하였다. 규장각(奎章閣) 강제문신초계(講製文臣抄啓)에 55인을 뽑았는데 남인은 단지 4명으로 류지영(柳芝榮)․권호연(權好淵)․이원규(李源珪)․강국형(姜國馨)이다. 8일에 춘당대(春塘坮) 친시(親試)를 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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