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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3월 27일 / 哲宗10 / 己未
제 목 왕고(王考)의 기일이 지나가다.
날 씨 맑다.
내 용
친할아버지의 기일이 지났갔는데 외지에 있어 참석하지 못하니 추모의 마음이 더 간절했다. 저녁에 만옥이 돌아가다가 용산동에서 다시 돌아오는데 이로부터 타거나 걷거나하여 내려갔다고 하니 걱정이다. 산정(散政)이 있었는데 정언(正言)에 제수되어 감축한 끝에 갑자기 채용되니 황공할 따름이다. 부제학에 김병필(金炳弼)이 새로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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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七日【丁酉】
晴。生庭王考{諱辰}奄過。而在外未參。益切追慕之痛。夕萬玉漢還到。■至龍山洞而回程。自此則或乗或步而下去云。爲慮不淺。有㪚政。除正言感祝之餘。旋庸惶懍。■■館錄爲之事。命下副提學金炳弼新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