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甲子】
晴。監㑹出榜。一二所俱用公道。差強人意。而河北柳郞。竟至落莫。憤歎憤歎。惟竗洞朴景三。豊山李叔文嵬參。深幸深幸。(其餘)普門李在喜。玄風郭書坤。若干人而已。
晴。監㑹出榜。一二所俱用公道。差強人意。而河北柳郞。竟至落莫。憤歎憤歎。惟竗洞朴景三。豊山李叔文嵬參。深幸深幸。(其餘)普門李在喜。玄風郭書坤。若干人而已。
날 짜 | 1859년 2월 23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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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출방(出榜)을 보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하북(河北) 유랑(柳郞)이 낙방하여 분하고 한탄스럽다. 묘동(竗洞) 박경삼(朴景三)․풍산(豊山) 이숙문(李叔文)이 외참(嵬參)하여 다행이다. 나머지는 보문(普門)이재희(李在喜)․현풍(玄風)곽서곤(郭書坤) 약간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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