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癸亥】
晴而寒。大枝直漢輩回便。修付家書。日成處二十兩換用。夕朴友泰元入來。仍見周兒書。審大致一安。深慰深慰。
晴而寒。大枝直漢輩回便。修付家書。日成處二十兩換用。夕朴友泰元入來。仍見周兒書。審大致一安。深慰深慰。
날 짜 | 1858년 12월 22일 / 哲宗9 / 戊午 |
---|---|
제 목 | 집안편지를 써 부쳤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대지(大枝) 묘직이들이 돌아가는 편에 집안편지를 써 보냈다. 매일 계산할 곳에 20냥을 바꾸어 썼다. 저녁에 박태원(朴泰元)이 와서 주아(周兒)의 편지를 받아보니 모두 편타고 하여 위로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