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丁亥】
朝霧。擁千山。難卞咫尺。可怪可怪。修書。送伻轎于良洞。蓋乙兒率來。一時爲急故也。
朝霧。擁千山。難卞咫尺。可怪可怪。修書。送伻轎于良洞。蓋乙兒率來。一時爲急故也。
날 짜 | 1858년 11월 16일 / 哲宗9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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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편지를 써 양동(良洞)의 교(轎)에게 보냄 |
날 씨 | 안개 |
내 용 |
편지를 써 양동의 교에게 보내 을아를 데리고 오라하니 한시가 급한 까닭이다. 아침에 안개가 가득하여 지척이 구분되지 않으니 괴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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