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一日【丁亥】
終日大風。解氷還凍。症候如昨。河上柳姨兄進羽·柳戚政祚·豊山李應瑞氏來問。姪婦寃日奄過。悲慘難耐。
終日大風。解氷還凍。症候如昨。河上柳姨兄進羽·柳戚政祚·豊山李應瑞氏來問。姪婦寃日奄過。悲慘難耐。
날 짜 | 1846년 2월 1일 / 憲宗12 / 丙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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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친의 병세가 어제와 같다. |
날 씨 | 종일 큰 바람이 불다. 녹아가던 얼음이 다시 언다. |
내 용 |
부친의 병세가 어제와 같았다. 하상(하상(河上))의 이형(姨兄) 유진우(柳進羽), 친척 유정조(柳政祚), 풍산(豊山) 이응서(李應瑞)씨 등이 병문안을 왔다. 질부(姪婦)의 원일(寃日)이 어느덧 지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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