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丙午】
朝陰。纯元王后練(祭)奄過。臣民慨廓之痛。中外同情。〔行〕哭班于本縣客舎。(與)林承㫖謇洙。■别設班次。同參易服。飯後晴。
朝陰。纯元王后練(祭)奄過。臣民慨廓之痛。中外同情。〔行〕哭班于本縣客舎。(與)林承㫖謇洙。■别設班次。同參易服。飯後晴。
날 짜 | 1858년 8월 4일 / 哲宗9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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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순원왕후(純元王后)의 연제(練祭)가 지나가다.. |
날 씨 | 흐리다가 맑다. |
내 용 |
순원왕후(純元王后)의 연제(練祭)가 지나가니 신민(臣民)이 슬퍼하여, 조정과 민간의 정서가 같으니 본 현 객사에 곡반(哭班)을 두었다. 임승지(林承旨)와 같이 탄식하고 따로 반차를 설치하여 역복(易服)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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