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庚辰】
末㐲。朝霧。飯後晴。修書。付南原倅趙秉文。古阜倅柳善兩兄皆東陵旧僚來此。不可無信。故以書替探耳。
末㐲。朝霧。飯後晴。修書。付南原倅趙秉文。古阜倅柳善兩兄皆東陵旧僚來此。不可無信。故以書替探耳。
날 짜 | 1858년 7월 7일 / 哲宗9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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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원(南原) 수령 조병문(趙秉文)․고부(古阜) 수령 유선(柳善) 두 형에게 편지를 써 보냄. |
날 씨 | 안개 낀 후 맑다. |
내 용 |
남원(南原) 수령 조병문(趙秉文)․고부(古阜) 수령 유선(柳善) 두 형에게 편지를 써 보냈다. 두 형은 모두 동릉(東陵)의 옛 동료였는데 여기로 왔으니 어찌 소식이 없을 수 있겠는가. 말복이다.(末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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