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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8년 5월 7일 / 哲宗9 / 戊午
제 목 정시(庭試)에 강릉 유척형(柳戚兄)과 한돈원(韓敦源)이 붙어 아주 다행이다.
날 씨 맑다.
내 용
정시 방안(榜眼)을 보니 20인을 채택했는데, 강릉 유척형(柳戚兄)과 한돈원(韓敦源)이 붙어 아주 다행이다. 더위가 날로 심해져 농민들의 원망하니 한탄스럽다. 전라좌도에서 12읍의 잘못을 계한 것을 보았는데 흥양(興陽) 전 현감이 뇌물을 9천여량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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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七日【辛巳】
晴。暵熱日甚。水田龜圻。三農嗷嗷。益切雲漢昭回之歎。取見庭試榜眼。則取二十人。而午二。西八。小四。北二。新一。咸。平。全各一。而江陵柳戚兄及韓友敦源嵬参。奇幸奇幸。得見全羅左道繡啓。則搆十二邑。而興陽前縣監任應凖段。苛細鄙瑣。賣任賣鄊。搆罪捧賂九千餘兩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