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己巳】
晴。禹白上來承季父主書。伏審大人患候自初六日沉重。驚倒煎泣通宵不寐。卽當發去而委身國家。未得任便行止。尤極罔措。
晴。禹白上來承季父主書。伏審大人患候自初六日沉重。驚倒煎泣通宵不寐。卽當發去而委身國家。未得任便行止。尤極罔措。
날 짜 | 1846년 1월 13일 / 憲宗12 / 丙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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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계부주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우백(禹白)이 올라와 계주부의 편지를 전해 주었다. 이 편지를 통해 부친의 환후가 6일부터 깊어졌음을 알았다. 당연히 찾아뵈어야 하지만 국가에 몸을 맡긴 상태라 임의로 행동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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