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辛巳】
陰。昨夕。法田姜郞來。仍承査兄書。欣握之餘。披慰没量。金谷舅氏還旆。不勝悠悠之思。豊縣李友歷便。傳致遠村壻君書。乃前月廿五日泮中出也。審査丈大監旅候姑安。渠亦安過云。深慰深慰。
陰。昨夕。法田姜郞來。仍承査兄書。欣握之餘。披慰没量。金谷舅氏還旆。不勝悠悠之思。豊縣李友歷便。傳致遠村壻君書。乃前月廿五日泮中出也。審査丈大監旅候姑安。渠亦安過云。深慰深慰。
날 짜 | 1858년 3월 5일 / 哲宗9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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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법전(法田) 강랑(姜郞)이 와서 사형의 편지를 봄.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어제 저녁 법전 강랑이 와서 사형의 편지를 받아보게 되니 반가웠다. 금곡의 외삼촌이 돌아가니 그리운 마음을 이기지 못했다. 풍현(豊縣)의 친구 이(李)를 방문할 때 원촌(遠村) 서군(壻君)의 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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