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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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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8년 2월 8일 / 哲宗9 / 戊午
제 목 오계(梧溪)에 도착해 모두 모여 오래동안 떨어져 있던 회포를 풀었다.
날 씨 어제와 같다.
내 용
삼종매 집을 들렀다. 낮에 오계에 도착했다. 밤에 모두 모여 오래된 회포를 풀었다.

이미지

원문

初八日【甲寅】
日氣如昨。歷三從妹家。午抵梧溪。大小僉節均安。深幸。夜齊㑹稳討。積年睽離之餘。其慰可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