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一日【丁巳】
朝微雲而陰。同官(丈)入去。鄭奉事夔弼兄來宿。客裡經歲。一般懷緖。曷可道旣?食後作别。不勝熲悵。
朝微雲而陰。同官(丈)入去。鄭奉事夔弼兄來宿。客裡經歲。一般懷緖。曷可道旣?食後作别。不勝熲悵。
날 짜 | 1846년 1월 1일 / 憲宗12 / 丙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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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기필이 찾아와 묵었다. |
날 씨 | 아침에 옅은 구름이 끼더니 흐리다. |
내 용 |
봉사(奉事) 정기필(鄭夔弼) 찾아와 묵었다. 객지에서 해를 보내는 회포를 다 말할 수 없었다. 식후에 작별하였는데, 서운함을 이길 수 없었다. 동관장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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