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丁未】
朝陰。自午晴而風。金谷權兄用相(字。致說)。昨暮來訪。其谊可感。而緣家有産故。未得信宿。今日轉(向)河上。不勝慨歎。
朝陰。自午晴而風。金谷權兄用相(字。致說)。昨暮來訪。其谊可感。而緣家有産故。未得信宿。今日轉(向)河上。不勝慨歎。
날 짜 | 1853년 5월 3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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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금곡 권용상 형이 어제 저물녘에 방문했으나 신숙하지 못하고 하상으로 가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다가 낮부터 맑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금곡(金谷) 권용상(權用相) 형이 어제 저물녘에 방문했으나 연가(緣家)에 산고(産故)가 있어서 신숙(信宿)하지 못하고 하상(河上)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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