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癸巳】
晴。先妣諱辰奄過。而村沴不净。未克稱禮行事。尤不勝00012涯之慟。午大風飄盪。張兄發歸。夕後驟雨。自西暴注。雷電皆至。
晴。先妣諱辰奄過。而村沴不净。未克稱禮行事。尤不勝00012涯之慟。午大風飄盪。張兄發歸。夕後驟雨。自西暴注。雷電皆至。
날 짜 | 1853년 4월 19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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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비(先妣) 휘신(諱辰)이 되었으나 마을에 액운으로 예를 행하지 못하다. |
날 씨 | 맑다. 낮에 바람이 많이 불다. 저녁 이후에는 소나기가 퍼붓고 천둥번개가 함께 치다. |
내 용 |
선비(先妣) 휘신(諱辰)이 되었으나 마을에 액운이 있어서 예를 행하지 못했다. 장(張) 형(兄)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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