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戊寅】
晴。曉發。行至京津上店。竟承實音。天乎。鬼乎。此何事。此何事。五年之內。再作此行。未知前生。有何罪逆。而一至此極也。德仲從出來。偕行。午至家。殯已成矣。哀霣00012極。穹壤莫逮。
晴。曉發。行至京津上店。竟承實音。天乎。鬼乎。此何事。此何事。五年之內。再作此行。未知前生。有何罪逆。而一至此極也。德仲從出來。偕行。午至家。殯已成矣。哀霣00012極。穹壤莫逮。
날 짜 | 1853년 2월 3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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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에 도착하니 빈소가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새벽에 출발하여 경진상점(京津上店)에 이르러 실음(實音)을 들었다. 덕중종(德仲從)이 나와서 함께 집에 가니 빈소가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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