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甲戌】
自朝雨。冒雨作行。午火龍山洞。宿困酒窩。盡日沾濕。一行俱困。殆不能起動。
自朝雨。冒雨作行。午火龍山洞。宿困酒窩。盡日沾濕。一行俱困。殆不能起動。
날 짜 | 1853년 1월 29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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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를 맞으며 길을 가다. |
날 씨 |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
내 용 |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비를 맞으며 길을 떠났다. 용산동(龍山洞)에서 점심을 먹고 곤주와(困酒窩)에서 묵었다. 종일 비에 젖어서 일행들이 피곤하여 거의 움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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