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日【甲戌】
晴。夕拜禧齋査兄書。審以疝结之症苦痛。不勝貢悶。松都宗人來訪。因傳坡州族祖書。披慰沒量。谱單二封。松都譜單二封付來。卽爲修答以送。
晴。夕拜禧齋査兄書。審以疝结之症苦痛。不勝貢悶。松都宗人來訪。因傳坡州族祖書。披慰沒量。谱單二封。松都譜單二封付來。卽爲修答以送。
날 짜 | 1852년 11월 28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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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녁에 희재(禧齋) 사형(査兄)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저녁에 희재(禧齋) 사형(査兄)의 편지를 받았다. 산결(疝結)의 증상으로 고통스럽다고 하니 걱정이 되어 견딜 수 없었다. 송도(松都) 종인(宗人)이 파주(坡州) 족조(族祖)의 편지를 전해주니 매우 반가웠다. 보단(譜單) 두 봉과 송도(松都) 보단(譜單) 두 봉을 보내와서 곧바로 답서를 써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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