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丙子】
晴。兩兒科行。午後發程。宿甫林齋舍。遠村仲甥出來。獲見其兄書。以甚症。呻吟度了云。爲慮不淺。
晴。兩兒科行。午後發程。宿甫林齋舍。遠村仲甥出來。獲見其兄書。以甚症。呻吟度了云。爲慮不淺。
날 짜 | 1852년 9월 29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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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두 아이의 과행(科行)이 오후에 출발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두 아이의 과행(科行)이 오후에 출발하여 보림재사(甫林齋舍)에서 묵었다. 원촌(遠村) 중생(仲甥)이 나와서 그 형의 편지를 받았는데, 이름 모를 병으로 끙끙 앓으며 지내고 있다고 하니 매우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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