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辛未】
自朝雨。拜襄陽城主書。兼有肉種之貺。感荷良深。梅花一本。依請付呈。仍付答書。午後。修書。付河北壻君及謙叟兄。兼付愚山賻儀。夜且風且雨。
自朝雨。拜襄陽城主書。兼有肉種之貺。感荷良深。梅花一本。依請付呈。仍付答書。午後。修書。付河北壻君及謙叟兄。兼付愚山賻儀。夜且風且雨。
날 짜 | 1852년 9월 24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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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양(襄陽) 성주(城主)의 편지와 선물을 받다. |
날 씨 |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저녁에 바람 불고 비가 내리다. |
내 용 |
양양(襄陽) 성주(城主)의 편지를 받았는데 아울러 고기까지 선물로 보내와서 매우 고마웠다. 부탁한 매화 한그루와 답서를 부쳤다. 오후에 편지를 써서 하북(河北) 서군(壻君)과 겸수형(謙叟兄)에게 부치고 아울러 우산(愚山)의 부의(賻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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