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丙寅】
晴。季父主以譜事宗會。作悠然堂行次。以愚川婚事。裁書。付河上景萬査兄。夕自河上便。承景萬兄答書及壻君書。審近節一安。深慰。因獲姜晋吾及李儀可書。審兩兄候均安。慰沃萬萬。
晴。季父主以譜事宗會。作悠然堂行次。以愚川婚事。裁書。付河上景萬査兄。夕自河上便。承景萬兄答書及壻君書。審近節一安。深慰。因獲姜晋吾及李儀可書。審兩兄候均安。慰沃萬萬。
날 짜 | 1852년 9월 19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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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계부주(季父主)가 족보에 관한 일로 유연당(悠然堂)에 행차했다. 우천(愚川)의 혼사(婚事) 때문에 편지를 써서 하상(河上) 경만(景萬) 사형(査兄)에게 편지를 보냈다. 저녁에 하상의 인편으로부터 경만형의 답서와 서군(壻君)의 편지를 받았다. 그리고 강진오(姜晋吾)와 이의가(李儀可)의 편지도 받아서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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