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甲子】
晴。遠村査丈自啇〖商〗顔歷枉。久阻之餘。不勝慰感。仍留宿。夜其第三嬌婚事。牢定於愚川叔彬戚第二胤。
晴。遠村査丈自啇〖商〗顔歷枉。久阻之餘。不勝慰感。仍留宿。夜其第三嬌婚事。牢定於愚川叔彬戚第二胤。
날 짜 | 1852년 9월 17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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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원촌(遠村) 사장(査丈)이 유숙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원촌(遠村) 사장(査丈)이 상안(商顔)으로부터 방문하여 유숙하니 매우 반가웠다. 그의 셋째 딸이 우천(愚川) 숙빈척(叔彬戚)의 두 번째 아들과 혼인하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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