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甲戌】
晴。城主作營門行。罷會還家。困憊殊甚。獲拜遠村査丈書。壻君書。披慰實深。蓋中甥來便也。宜仁用觀兄伯允。以恩行歷訪。留宿。
晴。城主作營門行。罷會還家。困憊殊甚。獲拜遠村査丈書。壻君書。披慰實深。蓋中甥來便也。宜仁用觀兄伯允。以恩行歷訪。留宿。
날 짜 | 1852년 7월 26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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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향회(鄕會)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성주(城主)가 영문(營門)으로 가서 향회(鄕會)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몹시 피곤했다. 중생(中甥) 편으로 원촌(遠村) 사장(査丈)과 서군(壻君)의 편지를 받았다. 의인(宜仁) 용관형(用觀兄) 백윤(伯允)이 은행(恩行)으로 방문하여 유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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