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丁巳】
陰而風。有浮浦便。承驪應兄書。審洪牙安信。爲慰十分。修付査兄書及驪應答書。夕有利安便。姪婦情送襒衣。不勝奇爰。
陰而風。有浮浦便。承驪應兄書。審洪牙安信。爲慰十分。修付査兄書及驪應答書。夕有利安便。姪婦情送襒衣。不勝奇爰。
날 짜 | 1852년 3월 7일 / 哲宗3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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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형(査兄)과 여응형(驪應兄)에게 편지를 부치다. |
날 씨 | 흐리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부포(浮浦)에서 온 인편을 통해 여응형(驪應兄)의 편지를 받고서 사형(査兄) 편지와 여응형(驪應兄) 답서를 써서 부쳤다. 이안(利安)의 인편을 통해 질부(姪婦)가 옷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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