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日
去夜寒甚 戶隙風氣直射 失攝 寒疾復作 頭疼體粟 未免擁衾而梳。 終日委憊, 夜廢誦。
去夜寒甚 戶隙風氣直射 失攝 寒疾復作 頭疼體粟 未免擁衾而梳。 終日委憊, 夜廢誦。
날 짜 | 1862년 10월 5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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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감기가 덧나다 |
날 씨 | 지난밤에는 추위가 심하였다. |
내 용 |
문틈으로 들어온 바람을 바로 맞았더니 감기가 덧나 다시 머리가 아프고 소름이 돋았다. 할 수 없이 이불을 둘러쓰고 머리를 빗었다. 종일 몸이 피곤하여 자리에 누워 있었다. 밤에 외우기를 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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