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日
困于酒滯 氣甚不平 服蘇薑湯。 次兒歸泉之日也, 心緖尤作惡。 鎭將去右水營不還, 未得受回移公文。 官人姜正述留滯。
困于酒滯 氣甚不平 服蘇薑湯。 次兒歸泉之日也, 心緖尤作惡。 鎭將去右水營不還, 未得受回移公文。 官人姜正述留滯。
날 짜 | 1862년 9월 5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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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체때문에 괴로워하다. |
날 씨 | _ |
내 용 |
주체(酒滯) 때문에 괴로워 기운이 매우 고르지 않아 소강탕(蘇薑湯)을 복용하였다. 둘째 아이가 죽은 날이라, 마음이 더욱 좋지 않았다. 진장(鎭將)이 우수영(右水營)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회이(回移)할 공문을 받지 못하여 관인(官人) 강정술(姜正述)이 돌아가지 못하고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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