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
暮抵嘉邑。 正言偕到 宿姜店。 朴戚 正言 孟允【定鉉】 前此來留, 爲余護持故也。
暮抵嘉邑。 正言偕到 宿姜店。 朴戚 正言 孟允【定鉉】 前此來留, 爲余護持故也。
날 짜 | 1862년 8월 11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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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삼가읍에 도착하다. |
날 씨 | _ |
내 용 |
날이 저물 무렵 삼가읍에 도착하였다. 정언이 함께 도착하여 강씨주막[姜店]에서 잤다. 인척인 정언 박맹윤(朴孟允 : 정현定鉉)이 우리보다 앞서 이곳에 와 머물고 있었다. 나를 지켜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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