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간정일록(艱貞日錄) > 1권 > 1862년 > 8월 >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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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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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8월 9일 / _ / 壬戌
제 목 권대현이 찾아오다.
날 씨 비.
내 용
인척인 선달 권대현(權大顯 : 병엽秉燁)이 비를 무릅쓰고 찾아와 위로해 주었다. 술을 사와서 여러 잔 권했고 두터운 도움을 베풀어 주었다. 삼가(三嘉)의 장차(將差)가 감영의 공문을 가지고 왔는데, 삼가읍으로 이감(移勘)하려는 것 때문이다. 정언이 진주에서 비를 무릅쓰고 왔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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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九日
雨。 權戚先達大顯【秉燁】冒雨來慰, 賖酒多勸 且厚佽助。 三嘉將差 持營關來, 將移勘于嘉邑故也。 正言冒雨來 乘夜歸家。

주석

이감(移勘) : 관할 관청을 옮겨 죄를 따져 마감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