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先考忌辰, 纔薦蘋藻。 再從姪 先歸。 得見正言書。 渠則勘放 而余蒙刺配嚴旨。
先考忌辰, 纔薦蘋藻。 再從姪 先歸。 得見正言書。 渠則勘放 而余蒙刺配嚴旨。
날 짜 | 1862년 7월 12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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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다. |
날 씨 | _ |
내 용 |
아버지 제삿날이라 겨우 제수를 차려 올렸다. 재종 조카(□□)가 먼저 돌아갔다. 정언의 편지를 받아 보았는데, 자신은 감방(勘放)되었으나, 나는 자배(刺配)에 처한다는 엄한분부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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