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晴。 晨 梳, 誦書。 移舘安文福家。 房室黝誾 甚妨閔看書。 夜閔躁憤懣 終夜不寐。
晴。 晨 梳, 誦書。 移舘安文福家。 房室黝誾 甚妨閔看書。 夜閔躁憤懣 終夜不寐。
날 짜 | 1862년 12월 25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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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처소를 안문복의 집으로 옮기다 |
날 씨 | 맑음. |
내 용 |
새벽에 머리를 빗고 『서경』을 외웠다. 처소를 안문복(安文福)의 집으로 옮겼다. 방이 매우 어두워 책 보기가 어려웠다. 밤에 분하고 답답함에 밤이 다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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